경첩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크리우스 마스터 경첩 소소한 팁... 크리우스 마스터와 턴 버지를 타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느껴왔던 건데, 턴 버지 경첩은 잠글 때의 느낌이 참 좋습니다. 뭔가 빈틈 없이 딱 고정된달까... 특유의 단단한 손맛이 있죠. 크리우스 마스터는 좀 달랐습니다. 그 친구를 처음 만났을 때부터 그랬는데, 경첩의 손맛이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 레버를 당기면 제껴질 듯하다가 툭 걸리는 허당(?) 구간이 있어 그리 맘에 들지 않았죠. 설계 오류라 생각하고 그냥 타다가 한 번은 경첩 안쪽의 특정 부분에 윤활을 좀 해봤습니다. 그랬더니 정말 놀랍게도 허당 구간이 없어지더군요. 턴 버지의 그 손맛보다는 좋지 않지만, 그래도 결합감(?)이 제법 단단해졌습니다. ... 경첩 풀림 방지 장치가 뭔가 부실한 느낌이 들어 분해해 보았습니다. 볼트와 와셔, 스프링 등으로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