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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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자전거 국토종주 간단 소감
자전거 길 우리나라에 예쁜 자전거 길이 이렇게나 많았었나? 지역마다 구석구석 자전거 길이 정말 잘 정비되어 있다는 걸 느꼈다. 간혹 애매한 구간도 있었지만 다니기 불편한 정도는 아니었다. 외국인 국토 종주하는 외국인이 꽤 많았다. 대부분 커플이었고 솔로 라이더도 심심찮게 마주쳤다. 모두들 큰 자전거에 패니어를 주렁주렁 달고 다니던데 아마 한류의 영향인듯싶었다. 인사 마주치는 라이더와 인사를 나눌 확률은 라이더의 희소성에 비례한다. 부산, 대구처럼 복잡한 구간은 모두들 무심히 지나가지만 대구를 벗어나 문경새재, 이화령 너머 충주, 여주까지의 구간은 높은 확률로 꾸벅 인사를 주고받는다. 물론 경기도로 진입하면 다시 무심해진다. 숙소 인구 밀도가 낮아질수록 숙소가 비싸진다. 보통, 시설의 호불호는 가격에 비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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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x 마음에 전기 자전거 실어본 간단 후기
오랜만에 전기 자전거로 장거리 여행을 했다. 여행을 마무리한 후 집에 가려고 자전거와 함께 역에 갔는데 이런 배너가 세워져 있었다. '전동 킥보드 자전거 등 탑승 금지' 순간 아 왔던 길 다시 자전거로 되돌아가야 하나 싶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매표소 역무원에게 물어봤다.나 : (승차권 내밀며) 이거 예약했는데 접이식 전기자전거 탑승될까요? 역 : 전기 자전거요? 잠시만요. (철도 규정집으로 추정되는 파일 뒤적뒤적) 나 : ... 역 : 접이식이신 거죠? 접어서 탑승하시면 됩니다. 나 : (안도감을 느끼며) 네 알겠습니다. 열차 출발 시간 10분 전에 개찰구가 열렸고 나는 자전거를 끌고 승강장으로 나갔다. 승강장에도 다른 역무원분이 있었는데 내 자전거를 유심히 보더니 역 : 아 전기자전거네요. 배터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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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독서 여행 2
2025년 12월 17일 ~ 20일 미쓰코와의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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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독서 여행
2025년 11월 19일 ~ 22일유미코와의 동행 '버티는 인생만 살다 보면 자신이 뭐가 하고 싶어 이곳에 있는지 점점 알 수 없어진다.아무튼 살아 보자고, 그것만으로도 족하다 생각하며 지금까지 살아왔는데, 때로 이렇게 사는 것은 느린 자살과 별반 다를 게 없다는 느낌이 들곤 한다.' '하늘을 바라보다가 살아만 있어도 행복하다고 느낀다.평소에는 보이지 않던 저 먼 구름의 자잘한 틈새까지 또렷하게 보인다. 역시 살자, 살아 주자고 나는 끈질기게 생각한다.지금은 잠시 이렇게 아름다운 것을 보고 있자고 생각한다.그런 마음도 어렸을 때부터 조금도 달라지지 않았다.' '안녕, 방아, 하면서 문을 잠근다.이다음 언제 이곳으로 돌아올지는 알 수 없다.앞이 없고 허전해서 선뜩한, 그런 때가 가장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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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트론 전기 자전거 가지고 제주도 가기
일반 자전거라면 항공 운송이 가능하지만 전기 자전거를 가지고 제주도를 가는 방법은 배가 유일하지 않나 싶다. 완도항, 삼천포항, 목포항을 저울질하다가 목포항으로 정했고 거기까지 가는 건 기차를 이용했다. 목포까지 가는 경전선은 농촌에서 농사지으시는 분들이 많이 이용하는 관계로 짐을 가진 승객이 많다. 여행 가는 그 날도 마찬가지였고 친절한 어떤 승객 덕분에 객실 벽면 구석에 자전거를 둘 수 있었다. 목포 도착 전, 모든 짐이 다 빠져나가고 찍어본 나의 벡트론. 언뜻 열차가 흔들리면 쓰러질 것 같이 불안하게 보이지만 무게 중심 설계가 잘 되어 있어서 상당히 안정적이다. 이 구조를 설계하신 턴 개발자분께 따봉 백만 개. 퀸제누비아 2호에 벡트론을 실은 모습. 주변에 묶어둘 곳이 마땅치 않아서 그냥 두고 객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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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내골 마실
간월재 가려다가 배내골에서 사진만 찍다가 돌아왔다.깊어가는 가을 분위기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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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가을 여행
2025년 10월 20일 ~ 27일 풍차가 있는 판포리의 풍경.일렬로 늘어선 모습이 김녕의 그것보다 더 운치 있게 다가온다. 탁 트인 대정 평야의 시원함.자유가 물씬 느껴지는 곳. 송악산에서 바라본 산방산.제주 제일 풍경은 이곳이 아닌가 싶다. 그날따라 유난히 푸르렀던 표선 해변.예전에 제주 갈 때마다 무조건 이곳에서 야영을 해서 그런지 고향 같은 곳. 1100도로 라이딩.올라가는데 어떤 라이더가 빠른 속도로 내려오면서 씩씩하게 파이팅을 외쳤다.이거 전기자전거인데... 새섬공원에서 바라본 범섬.예전부터 새연교를 한 번쯤 건너고 싶었다. 소라의 성.한때 제주 올레 사무국으로 쓰이다가 지금은 북카페로 운영중.제주 올레를 처음 걸을 때 이곳에서 밤하늘의 별을 품은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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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백조로 라이딩 간단 후기
작년에 백약이 오름에 올라서 바라본 작은 도로가 인상적이었다.중산간의 광활한 자연 속에 소박하게 이어진 도로의 느낌이 꽤 좋아서 다음에 꼭 한번 라이딩 해보기로 마음먹었다. 도로의 이름은 금백조로. 근처 송당 마을의 본향당에 좌정해 있는 당신의 이름에서 가져왔다고 한다. 이번에 자전거를 가지고 제주에 간 김에 금백조로를 한번 지나가 보기로 했다. 가을이라 억새도 슬슬 보이는 게 다음 달이면 꽤 멋진 가을 풍경이 펼쳐질 것 같다. 경사는 대체로 완만하나 가파른 구간도 종종 나타났다. 제주의 중산간 지대라 풍경은 더할 나위 없이 좋았으나 갓길이 거의 없어서 마음 졸이며 타다 보니 제대로 즐기지 못해서 꽤나 아쉬웠다. 실제로 차량 통행량이 꽤 많았고 일반 승용차뿐만 아니라 트럭도 종종 지나가서 불안감은 더 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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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 여행 습작 7
2024년 7월 27일 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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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 여행 습작 6
2024년 7월 21일 낙동강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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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 여행 습작 5
2024년 7월 15일 광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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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 여행 습작 4
2024년 7월 10일 다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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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 여행 습작 3
2024년 6월 26일 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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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 여행 습작 2
2024년 6월 16일 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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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멍 여행 2
2024년 5월 20일 ~ 25일교래리, 제주 동부 신천리 신풍 목장 앞 바다, 제주 올레 3코스 백약이 오름 정상 사려니 숲 섭지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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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하루 여행, 삼랑진 가는 길
2024년 6월 3일파란 하늘과 구름이 예뻤던 어느 날 원동 가는 길 가야진사 아름드리 목련 삼랑진 가는 길 삼랑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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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잠깐 멍 여행
2024년 5월 9일 ~ 11일제주 올레 1코스, 다랑쉬, 아끈다랑쉬 오름 아끈다랑쉬 오름 정상 다랑쉬 오름 정상 제주올레 1코스 알오름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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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 여행 습작
2024년 5월 6일 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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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길 스케치 4
2024년 4월 10일 ~ 4월 14일 해파랑길 4 ~ 6코스 임랑 해수욕장 ~ 울산 태화강 십 리 대숲 4월 10일. 아침 일찍 투표하고 걸었습니다. 내 마음속의 파란색. 수줍은 듯 길 한쪽 구석에 숨어있는 스탬프 집. 지붕에 붙어 있는 큐알코드로도 인증할 수 있습니다... 만... 어디선가 본 큐알코드 사기 때문에 조심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네요. 울산 코스의 시작은 바닷길이 아닌 등산길. 공단 때문에 내륙으로 부쩍 우회하는 느낌입니다. 약간은 지루했던, 가끔 탁 트인 전망 때문에 시원하기도 했던 길. 여름을 향해 달려가는 하늘 나무, 갓 피어난 새움에 내려앉은 봄. 항상 이 시기의 빛깔이 가장 예쁘네요. 여행하기 좋은 계절. 태화강. 그리고 십 리 대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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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길 스케치 3
2024년 4월 8일 해파랑길 3코스 기장체육관 ~ 임랑 해수욕장 이동항 약간은 흐리고 잔잔했던 날 큰 나무가 있는 집 이동항 인근 동백항 등대 가끔 지나가는 어선의 흔적, 이내 잔잔해지는 바다 임랑 해수욕장 해파랑길 3코스의 종점 해맞이로의 어느 버스정류장 집으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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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길 스케치 2
2024년 4월 1일 ~ 4월 6일 해파랑길 1~3코스 광안리 ~ 기장체육관 해파랑길이 궁금해서 잠깐 걸어보았습니다. 부산 오륙도에서 기장군까지 대략 2~3개 코스를 걸어봤는데요, 바다를 벗 삼아 걸어서 그런지 제주 올레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이더군요. 개인적인 느낌은 제주 올레가 더 좋았습니다. 산티아고나 시코쿠 순례길처럼 역사적인 느낌이 켜켜이 쌓이진 않았으나 길이 간직하고 있는 스토리가 있어 그런 것 같습니다. 제주 올레를 만드신 서명숙 이사장님이 산티아고 순례길을 도는 중에 우연히 만난 순례자에게 부러움과 불만을 토로했다고 하죠. 여기는 이런 멋진 순례길이 있어 너무 부럽다. 우리는 왜 이런 길이 없을까... 그러자 그 순례자가 말하길, 우리는 이곳에서 참 행복했고 많은 것을 얻었어. 그러니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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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길 스케치 1
2024년 3월 21일 해파랑길 1코스 부산 오륙도 ~ 광안리 새로운 트레일을 시작하기 전, 어떤 느낌인지 잠깐 걸어보았다. 오륙도 오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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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여울 스케치
오랜만에 영도에 갔습니다. 예전과 달리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낯선 중국 말. 중국 관광객이 늘어난 탓인지, 아니면 이곳이 유명해져서인지 모르겠네요. 주민 참여형 도시 재생 사업. 관리하는 시니어 클럽 어르신들이 많이 보였고 이곳의 역사를 설명하는 안내사도 토박이 아주머니인 것 같았습니다. 예전엔 공개된 공간이었던 영화 변호인 촬영지가 상업 공간인 카페로 바뀐 것과 더불어 그땐 보지 못했던 상업 시설들이 많이 생겼더군요. 인테리어 공사 중인 곳도 있는 걸 봐서 상권은 더 늘어날 것 같았습니다. ... 일기예보엔 하루 종일 흐림. 절영로 250. 조금씩 개는 하늘. 따뜻해진 어느 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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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少無心 제주 10
2024년 3월 16일 제주 올레 21코스 세화 ~ 종달리 제주 동쪽에 시흥리와 종달리가 있습니다. 두 마을은 서로 딱 붙어 있는데요, 시흥리 하면 뭔가 새로 시작되는 느낌이고 종달리 하면 일을 마무리하는 느낌이 언뜻 듭니다. 실제 제주 올레를 만들 때에도 그 느낌을 살려 시흥 초등학교를 1코스 시작점으로 정했다고 하네요. 같은 의미로 마지막 코스인 21코스의 종점은 종달리가 되었습니다. 코로나 이후로 발길을 끊었다가 시흥 초등학교부터 조금씩 다시 걷기 시작했고 종달리에서 간세 한 번 쓰다듬고 돌아왔네요. ... ... 이번 올레 환주는 유튜브 보면서 걷는다고 온전히 길에 집중하지 못한 게 약간의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여행의 기억은 오래도록 남지만, 영상의 기억은 쉽게 휘발되어버리네요. 그래서 다음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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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사러 가는 길
날씨가 우중충합니다. 벚꽃잎이 벌써 눈처럼 흩날리기 시작하네요. 역사 한편에서 자전거 고치는 커플. 저도 비슷한 일을 종종 겪기에 남일 같지 않네요. 외국인인 걸 보니 세계 일주하는 친구들인가 싶습니다. 얌전히 기차를 기다리는 흰둥이. 삼랑진역 도착. 여전히 잔뜩 흐린 하늘. 제법 쌀쌀하네요. 축제 기간인가... 복잡해서 정신없는 삼랑진 읍내. 빠져나오기 힘드네요. 복잡한 읍내를 겨우 빠져나왔습니다. 낙동강 자전거길 진입. 세월의 때가 켜켜이 묻어 있는 삼랑진 철교. 일제강점기 때 만들어진 다리라고 하네요. 마사리 도착. 을씨년스러운 날씨이지만 길가에 핀 봄꽃 때문에 나쁘지 않습니다. 마사 터널. 원래 기차가 지나다니는 경전선 터널이었는데 복선화 사업으로 코스가 바뀌면서 자전거도 지나다닐 수 있게 되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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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少無心 제주 9
2024년 3월 15일 제주 올레 19코스, 20코스 함덕 ~ 세화 예전에 야영하던 곳이 이젠 추억으로 남았다. 이곳도 하모와 같은 운명인가. 그때 그 자리. 아쉬운 한 컷. 아쉬움을 뒤로하고 함덕에서 출발. 김녕을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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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少無心 제주 8
2024년 3월 14일 제주 올레 18코스, 19코스 제주 원도심 ~ 함덕 제주 원도심에서 다시 출발합니다. 옛 제주성 안쪽의 유적지를 둘러보며 걷는 길. 관덕정과 향현사. 사라진 마을. 곤을동 4.3유적지 비석 뒤로 집터만 남은 공간이 쓸쓸합니다. 어딜 가나 따라다니는 제주의 상처. 바다를좋아하던이야 바다를밤낮없이 새색시처럼껴안고살던이야 바다를꽃밭처럼거닐더니 바다를그림처럼아끼더니 이제바다를실컷말할수있게되었구나 물속을맘껏노래할수있게되었구나 ... 그바다들과그물결들과이세상끝까지 고운춤을추며가시렴 시비코지. 돌담. 자촬. 이어서 돌담. 십 년 전인가 마음속에 들어온. 돌담 아래 피어난 꽃꽃 꽃. 십 년 만에 다시 와 본. 아직은 피어나기 전. 삼양동 가는 길. 저 멀리 아스라이 보이는 원당봉. 고즈넉한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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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少無心 제주 7
2024년 3월 13일 제주 올레 17코스 광령초등학교 ~ 제주 원도심 작년에 제주올레 1코스 시작점인 시흥 초등학교부터 걷기 시작해서 16코스 종점인 광령 초등학교까지 걸었습니다. 이제 날씨도 슬슬 따뜻해지고 해서 중단했던 트레킹을 다시 재개했습니다. 출발점은 광령 초등학교. 광령 초등학교에서 약간만 걸어가면 광령천이 나옵니다. 한 십 년 되었나 모르겠네요. 오랜만에 다시 걸어보는 광령천 옆길. 코스가 살짝 바뀐 듯합니다. 이제 봄이 왔음을 알려주는 하얀 목련. 언제 봐도 기분 좋은 꽃입니다. 광령천 옆길은 바다로 계속 이어집니다. 외도 포구 근처. 선명하게 다가오는 한라산. 이호동 도착. 평일이라서 그런지 한산한 거리. 이호테우 해수욕장 야영장. 그땐 아무나 자유롭게 야영할 수 있었는데 이젠 힘들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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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천 스케치
오랜만에 다시 찾은 감천 문화마을과 비석 문화마을. 정오에 잠시 따뜻했다가 이내 흐려진 하늘. 최민식 선생 갤러리는 아쉽게도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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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캠핑
망양로 스케치
서울 연희동 지나 어느 으쓱한 공사장 계단에서 선잠을 자고 내려오는 길은 여전히 꾸리 했었다. 김종서의 다시 난 사는 거야, 그렇게 내 마음에 안착한 망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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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동 스케치
아직 봄기운을 느끼기엔 좀 이른 듯하다. 오랜만의 자전거 외출, 비 오기 전 꾸릿꾸릿했던 원동의 어느 날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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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캠핑
小少無心 제주 6
2023년 9월 11일 ~ 14일 제주 올레 13코스 저지리 ~ 16코스 광령 초등학교 올 초부터 시간 날 때마다 조금씩 제주 올레를 돌고 있습니다. 1코스 출발점인 시흥 초등학교에서 시작하여 이제 16코스 종점인 광령 초등학교를 지났네요. 이번에 다녀온 서북쪽 코스는 바당올레도 있었지만, 그보다 저지리와 수산리 같은 내륙 쪽 코스가 고즈넉하니 좋았습니다. 다만 제주시에 가까워질수록 비행기 소리가 점점 커져 그게 조금 불호였네요. ... 저지리 한쪽에 작고 아담한 편의점이 있습니다. 목이 너무 말라 제가 좋아하는 조합인 탐스 제로와 얼음컵을 계산하는데, 마시기 좋게 사장님이 직접 컵 포장을 다 제거해서 주시더군요. 그리고 문 열고 나올 때 뒤에서 들려오는 사장님의 낭창한 기분 좋은 목소리. "행복한 하루..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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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캠핑 정보
자전거 여행 전 점검은 필수
강원도 자전거 여행을 준비 중이다.올해 초 알리에서 지른, 나름 고오급 경량 휠셋의 스포크 텐션도 다시 한번 점검할 시기가 되었고 장거리 여행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 분리 후 림돌이에 물려봤다.공구로 측정해 보니 다행히 스포크 텐션은 틀어지지 않아 안심했지만 특정 구간에서 미세한 꿀렁임이 보인다. 어? 뭐지? 자세히 보니 그 구간에서 가로로 길게 기스가 나 있었다. 느낌이 좋지 않았다.만져보니 단차가 느껴지면서 까칠까칠한 게 역시나 크랙이었다. 경량 림이라 타이어를 지탱하는 벽의 두께가 얇은데 튜브의 압력을 버티지 못하고 결국 금이 가버린 것이었다. 이번 여름에 라이딩을 자주 나갔었는데 지면의 고온에 공기가 팽창하여 림에 가해진 데미지를 더 키웠던 것 같다. 여행 전에 발견된 게 무척 다행이라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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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트론 추가 배터리, 보쉬 파워팩 500
일반 평지에서는 기본 배터리로도 크게 용량이 부족하진 않은데 오르막에서는 광탈되는 느낌이라 장거리용으로 배터리를 하나 더 주문했다. 도착한 박스를 열어보니 업체에서 별다른 완충 포장을 하지 않았다. 무거운 고용량 제품이라 포장에 신경 쓸 줄 알았는데 그냥 뽁뽁이만 두어 겹 두른 채로 왔다. 밑에 껀 지금도 잘 쓰고 있는 보쉬 파워팩 400Wh 짜리고 위 제품이 이번에 받은 500Wh 배터리.용량은 다르지만 크기와 형태는 같다.참고로 신형 벡트론에 들어가는 파워팩은 400Wh와 545Wh가 있는데 서로 크기가 다르며 구형과 호환되지 않는다. 처음엔 그냥 지금의 구형 벡트론을 타다가 신형이 수입되면 다 처분하고 신형으로 바꾸면서 추가 배터리도 함께 구입하려고 했으나 언제 수입될지 알 수 없고 무엇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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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락 TL-21 20인치 406 휠셋
노바텍 허브와 실버락 림 조합으로 쓰다가 호기심에 실버락 TL-21 완성 휠셋을 샀다. 앞, 뒤 모두 24홀이라 벡트론에 쓰기엔 좀 약해 보이는데 몸무게가 무거운 편도 아니고 해서 그냥 한번 써보기로 했다. 무게 앞 휠 576g 뒷 휠 694g 스포크 직경 1.8mm 제품 설명에 필라나 사핌 스포크를 사용했다고 나와있는데 확인 불가. 재질은 스테인리스로 추정된다. 파크툴 스포크 렌치 기준 녹색을 써야 한다. 림 내폭 21.5mm 타이어 두께 28mm부터 62mm까지 사용 가능. 이 휠셋을 선택한 근본적인 이유. 빌리봉커스와 궁합이 잘 맞다. 스트레이트 풀 허브를 처음 써 보는데 일반 허브 구조의 휠셋보다 장력 측정이 쉽다. 원래 미니벨로 휠셋은 일반 휠셋보다 장력 측정이 불편하고 스포크 간 간섭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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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캠핑 정보
턴 벡트론 Q9 순정 앞 휠셋 무게와 림 내부 폭
노바텍 허브와 실버락 림 조합 휠셋의 알 수 없는 소음 문제가 발생했다.실버락 림이 강하게 원인으로 의심되는 상황에서 일단 벡트론 순정 림으로 교체해 보기로 했다.작업하는 김에 궁금했던 벡트론 Q9 순정 휠셋의 무게를 측정했다. 턴 벡트론 Q9 순정 앞 휠셋 무게 767g.예상하고 있었지만 가볍지 않다. 스포크와 허브 제거 후 림 무게를 측정해 보니 405g.꽤 무거운 림이다. 순정 림 내부 폭은 24mm 정도.빅애플 55-406을 쓰려면 이 정도는 되어야겠지.딱 전기 자전거용으로 제작된 림이란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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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캠핑 정보
첫 휠 빌딩 소감
자전거를 오래 타다 보니 자꾸만 눈앞에 휠셋이 아른거렸다. 지금 쓰는 휠셋도 그리 나쁘지 않지만 허브와 림 제조사가 어딘지도 모르는 듣보 느낌에 이곳저곳 피어난 스포크의 녹이 계속 번지는 상태라 바꿔야겠다고 마음먹었다.스포크는 스테인리스로 해야겠구나 라는 생각과 함께. 처음에는 기성 휠셋을 알아봤는데 딱히 마음에 드는 제품이 없었다. 언제부턴가 미니벨로 쪽 추세가 얇은 타이어를 사용해서 지면과의 마찰을 줄이고 스포크 사용을 최대한 절제하여 공기 저항마저 줄이는 에어로 한 흐름이라 내가 원하는 휠셋을 찾기가 힘들었다. 휠 크기가 작아질수록 스포크 길이도 짧아지고 구조적으로 더 견고해지므로 406휠 정도라면 28홀 이상은 큰 의미 없다는 말도 있지만 그래도 제법 무게가 나가는 전기 자전거인데 튼튼해야 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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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캠핑 정보
턴 벡트론용 커스텀 휠셋 제작
벡트론 순정 휠셋이 실드 베어링도 아니고 좀 무거운 느낌이라 입맛에 맞게 하나 만들어 보기로 했다. 허브는 무난한 노바텍 제품. 앞 휠용 허브는 28홀, 뒷 휠용은 32홀. 림은 실버락 제품인데 무난하게 가볍다. 내부폭 21.5mm로 빌리봉커스 50-406과 아주 잘 맞다. 역시 허브에 맞춰 앞 휠은 28홀, 뒷 휠은 32홀. 로터는 스네일 투피스 로터.가벼워서 좋다.스포크 역시 무난한 스테인리스 재질에 직경 2mm 라운드형을 쓰기로 했다. 앞 휠은 가볍게 28홀에 2크로스. 하중이 많이 걸리고 동력 전달이 필요한 뒷 휠은 좀 무거워지더라도 32홀에 3크로스. 주문한 스포크가 왔다. 함께 주문한 니플은 튼튼한 황동 재질.와셔는 스포크 길이가 길어져 나사산 한계를 초과할 걸 대비해 주문.더해서 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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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캠핑 정보
알리에서 주문한 벡트론용 휠셋 부품들
노바텍 허브 28홀, 32홀 짐받이에 패니어나 여행용 짐을 많이 싣다 보니 뒷 휠은 좀 튼튼하게 만들려고 32홀 허브를 주문했다. 앞 휠은 28홀 짜리. 리어 허브 무게 488g. 프론트 허브 무게 214g. 번들 큐알 무게 98g. 스네일 투피스 로터 두 장. 로터 무게는 장 당 104g. 실버락 림. 로고 있는 버전으로 주문했는데 무로고 버전이 왔다. 교환이 귀찮아서 그냥 쓰기로 했다. 허브와 마찬가지로 앞쪽은 28홀, 뒷쪽은 32홀. 32홀 림의 접합부에 틈이 있는 걸 발견했다. 교환해야 하나... 스포크 홀을 보니 단일 구조였는데 접합부 쪽만 이중 구조였다. 단순 용접이 아니라 림을 연결하기 위한 별도의 부품이 안쪽에 들어 있다는 얘기. 접합부의 틈은 빌딩 과정에서 스포크 장력에 의해 없어질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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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캠핑 정보
턴 벡트론 3세대와 4세대 겉모양 간단 비교
턴 벡트론 4세대가 나왔다. 3세대 유저로서 큰 기대감을 가지고 기다려 왔는데 드디어 나왔다. 왼쪽이 기존 3세대, 오른쪽이 이번에 새로 나온 4세대 모델이다. 눈에 바로 띄는 건 역시 디자인. 흰색을 좋아하지만 이번 4세대 모델은 뭔가 좀 허전한 느낌. 이렇게 보니 3세대의 올리브그린 컬러는 여전히 탐나는 디자인이다. 타르서스 포크의 로고와 장식도 사라졌다. 아무 장식이 없어서 썰렁한 느낌. 55-406 빅애플 타이어와 휠셋은 변화 없이 그대로 쓰는 듯하다. 체인 스테이와 폴딩 스탠드가 달라진 게 눈에 띈다. 시트 스테이와의 간격이 더 넓어졌는데 4세대 모델의 체인이나 벨트의 텐션을 유지하기 위한 설계인 것 같다. 사진의 모델은 해당사항이 없어 마치 미완성인 것처럼 브라켓만 남았는데 프레임을 공유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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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캠핑 정보
벡트론 가을 여행 준비
a7r3에 2070g를 마운트 해서 가져가고 싶었는데 다행히 잘 해결되었다. 패니어에는 잡다한 옷가지를 넣으면 되겠고 굿즈 백에는 공구와 충전기, 행동식 등을 넣으면 될 것 같다. 테스트 라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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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 벡트론 Q9 한 달 소감
산지는 두 달이 넘었지만 여러 잡다한 이유로 실 사용 기간은 한 달 정도 된다. ...대중교통과 연계하려고 접이식으로 샀는데 결과적으로 잘 산 것 같다.목적지까지 갔다가 기차나 버스, 지하철로 복귀하는 당일치기 여행 용도로 사용 중인데 나쁘지 않다.자전거 여행에서 갔던 길 다시 되돌아오는 것만큼 지루한 것도 없는 것 같다.한 가지 걸렸던 게 벡트론의 무게였는데 의외로 경량화 여지가 많아서 지금은 꽤 가벼워졌다.일반 자전거에 비할 건 아니고 대략 배터리, 안장 제외 17kg 정도인데 가벼운 건 아니지만 충분히 들어서 옮길 수 있는 무게이다.대중교통 연계 시 조금이라도 가볍게 하려고 배터리는 분리하는 편이고 부피를 줄이기 위해 안장도 분리한다.가장 편하게 실을 수 있는 대중교통은 지하철인데 그냥 접어서 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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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트론 핸들 포스트 교체
주문한 벡트론 핸들 포스트가 왔다. 내심 브러시드 질감을 원했는데 그대로 와서 기분이 좋다. 벡트론 순정 핸들 포스트는 길이 320mm에 12도, 이번에 주문한 건 290mm에 12도.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브러시드 질감이 샌드 블라스티드 질감보다 고급스러워 보인다. 참고로 벡트론 q9의 순정 핸들 포스트는 샌드 블라스티드 질감이다. 핸들 포스트 교체 전. 핸들 포스트 교체 후. 핸들바가 3cm 정도 낮아져 조금 더 공격적인 자세를 취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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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너프 된 턴 포터 안장
턴 포터 안장은 벡트론 q9 순정 안장이다. 벡트론 뿐만 아니고 턴 버지 d9 같은 입문형 제품에도 들어가는데, 아주 저가형이 아닌 대략 입문급 제품에 주로 장착되는 보급형 안장이라고 할 수 있다. 턴 포터 안장은 절묘하다.지금까지 여러 안장을 거쳤지만 이 안장만큼 절묘한 제품은 없는 것 같다. 여기서 절묘하다는 건 편안함과 단단함 사이의 균형이 잘 맞는다는 의미이다. 더해서 엉덩이 통증까지 상대적으로 덜하니 금상첨화이다. 보통 자전거 안장은 푹신한 제품과 딱딱한 제품으로 나눌 수 있는데, 푹신할수록 엉덩이는 편하지만 힘 손실이 있어 장거리에는 맞지 않다. 그에 비해 딱딱한 안장은 당장 엉덩이가 아플 수 있지만 힘 손실이 적어 속도를 내거나 장거리를 갈 때 유리하다. 포터 안장은 푹신함과 딱딱함 그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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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자가 정비가 필요한 몇 가지 이유
자전거를 주문했다.대리점으로부터 출고가 좀 늦을 거라는 전화를 받았고 나는 늦어지는 만큼 꼼꼼한 세팅을 부탁하였다. 자전거를 만나는 날, 설레는 맘으로 대리점을 방문했다. 출고가 늦어진 만큼 초기 세팅이 잘 된 자전거를 기대했지만 이내 실망감이 찾아왔다. 가장 쉽게 눈에 들어오는 건 중심에서 왼쪽으로 치우친 핸들바. 안드로스 스템이 결합되는 부위가 상대적으로 두꺼워서 중심을 쉽게 알아볼 수 있는 구조라 이걸 놓치기는 쉽지 않은데...그만큼 아무 생각 없이 대충 세팅했다는 증거다. 자가 정비를 하지 않았다면 이상하게 불편한 느낌을 가지고 계속 자전거를 탔을 것이다. 규모가 있는 대리점이라 초기 세팅을 잘 하겠거니 생각했는데 기대를 접기로 했다. ... 다음 경첩 부분.접이식 자전거라서 조인트와 레버가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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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트론 토크 테스트 라이딩 기록 250813
참고 사항 모든 볼트는 나사산 구리스 도포 후 측정 윤활 상태의 볼트이므로 권장 토크 값과 다를 수 있음 시트 클램프 볼트 3Nm : 시트포스트 약간 내려감 (4Nm으로 수정 후 다시 테스트할 예정) 볼트형 큐알 앞, 뒤 모두 5Nm : 이상 없음 데오레 10단 시프트 고정 볼트 4.5Nm : 이상 없음 mt200 브레이크 고정 볼트 4.5Nm : 이상 없음 신테이스 vro 47 스템 고정 볼트 8Nm : 이상 없음 신테이스 시트포스트 안장 고정 볼트 앞 5Nm, 뒤 6.5Nm : 이상 없음 에르곤 그립 gp1 고정 볼트 3Nm : 이상 없음 파이시스 핸들 포스트 클램프 볼트 11Nm : 이상 없음 (나사산 문제로 AS 대기 중, 이후 다시 테스트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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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 벡트론 q9 크랭크 암 정보
크랭크 암 무게 : 454g 크랭크 암 볼트 무게 : 36g 제조사 : SAMOX 모델 이름 : EC33-F5 암 길이 : 170mm 체결 방식 : B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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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 버지 d9 순정 킥스탠드 무게
293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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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 벡트론 경량화를 위한 핸들바, 스템 교체
벡트론q9 순정 핸들바 무게 285g 키네틱스 프로 x 핸들바 무게 162g 벡트론 순정 안드로스 스템 무게 279g 신테이스 vro 47 스템 무게 120g 교체 후 핸들바 285 - 162 = 123g 감량 교체 후 스템 279 - 120 = 159g 감량 123 + 159 = 282g 핸들바, 스템 교체로 총 282g 감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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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트론 안장 포지션 바꾸기
벡트론 수령 후 시험 주행할 때 가장 먼저 느낀 점이 안장과 핸들과의 거리가 멀다는 것이었습니다 임시로 안드로스 스템을 세워 탔습니다만 근본적인 해결 방법은 아니죠 벡트론에서 채택한 시트포스트는 셋백 스타일입니다 서양인 체형에 맞춰 설계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저와는 맞지 않았습니다 다리도 짧아서 더더욱 셋백은 맞지 않더군요 안장을 최대한 앞쪽으로 당겨봤는데 그래도 거리가 멉니다 해결 방법은 교체뿐예전에 턴 버지에 물려 썼던 신테이스 시트포스트를 오랜만에 창고에서 꺼내왔습니다 이 친구는 그냥 스트레이트 스타일이라서 저의 체형과 아주 잘 맞습니다 그래서 순정 시트포스트를 이 친구로 바꾸려는데... 교체 작업 전 한 가지 문제를 먼저 해결해야 합니다 벡트론의 시트포스트 직경은 34.9mm, 신테이스는 33.9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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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트론 킥 스탠드 길이 줄이기
순정 벡트론 킥 스탠드입니다 아주 튼튼한 친구입니다만 길이 조절이 안되는 게 단점이죠 높이가 좀 높아서 자전거를 세울 때 불안한 느낌이라 길이를 좀 줄이기로 했습니다 사진상으론 좀 더 길어 보이는데 사진 촬영을 깜빡하고 플라스틱 발을 뺐다가 다시 대충 끼워놓고 촬영해서 그렇습니다 일단 플라스틱 발을 분리했습니다 알루미늄 재질의 다리를 조금 잘라서 다시 결합하면 될 것 같네요 일단 7mm 정도 잘라보기로 했습니다 마스킹 테이프로 자를 곳을 표시합니다 표시한 곳을 쇠톱으로 잘라줍니다 알루미늄 재질이라 어렵지 않게 잘리네요 플라스틱 발을 다시 끼워줍니다 킥 스탠드를 다시 달아서 세워보니 아주 적당하네요 빅애플 55-406 순정 타이어에는 킥 스탠드를 대략 7~8mm 잘라주면 딱 적당할 것 같습니다 빌리봉커스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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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트론 수령 (페달, 파이시스 레버, OCL 조인트)
오늘 샵에 가서 주문했던 벡트론을 데리고 왔습니다 핸들바가 왼쪽으로 치우쳐 있네요 어제 샵과의 통화에서 꼼꼼하게 세팅 부탁한다고 했는데 아쉬운 부분입니다의외로 기본 페달이 가볍고 좋네요 반대쪽은 착탈식 분리해서 무게를 재보니 276g 역시 가볍습니다 분리할 때 보니 와셔가 오른쪽만 끼워져 있네요 샵에서 실수한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블루 티탄 엑슬 페달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제품입니다 가벼운 데다가 밟을 때 굴곡이 없어 힘이 제대로 전달되는 느낌이라 애용하고 있습죠 무게는 202g 오늘 대중교통으로 벡트론을 접어서 가져와 보니 굳이 착탈식 페달이 필요 없겠더군요이 친구로 바꾸기로 결정 고착화를 막기 위해 구리스 쳐발 와셔와 함께 결합 페달 와셔 필요성은 논란이 있는데 저는 가능한 한 끼우는 편입니다 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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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앞휠과 핸들바, 수직 맞추기
허리가 안 좋아져서 턴버지를 방출하려고 했다가 스템을 좀 높여 타면 괜츈할 것 같아서 보류했습니다. 뽀대가 안 나지만 뭐 어쩌겠습니까 몸이 편한 게 먼저 아닌가... 마 그리 자위해 봅니다. 다행히 D9의 핸들바가 다른 패밀리에 비해 높아서 그나마 다행인 것 같습니다. 판매용으로 순정 세팅했다가 다시 예전 세팅으로 돌아가려니 이게 참 은근히 일이 많습니다 ㅠㅠ 어쨌든 다른 작업은 다 끝났고... 핸들바가 앞휠과 수직이 아닌 것 같아서 마지막으로 소소하게 깨작거려봤습니다. ... 작업 내용은 뭐 단순합니다. 앞휠과 핸들바를 수직으로 맞추는 거죠. 원래 단골 세팅 장소가 있었는데, 집에서 좀 먼 곳이라 다른 장소를 물색하던 중... 우연히 집과 가까운, 적당한 장소를 발견했습니다. 바닥 타일도 큼지막하니 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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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우스와 턴 로더랙, 소소한 개조...
며칠 전, 흰둥이 크리우스로 라이딩 중에 있었던 일입니다. 버디와 노란 크리우스 타시는 커플 분들이 앞에서 천천히 가고 계시더군요. 저는 추월해서 계속 갈 길 가고 있었는데, 버디 타시는 분이 저를 따라잡으며 물어보시길... "짐받이 예뻐 보이는데 어디 꺼에요?" "턴에서 만든 로더랙입니다" "호환이 되나요?" "네 크리우스에 달 수 있긴 한데, 수평과 높이가 마음에 안 들어서 개조를 좀 했습니다" 라이딩 중이라 자세한 설명은 못 드리고 헤어졌는데, 정리도 할겸 소소하게 함 적어봅니다. ... 일단 크리우스와 턴 로더랙이 호환되긴 하는데, 막상 달아보면 이게 좀 안 이쁩니다. 로더랙이 406, 451 겸용이라 그런지 포지션이 좀 높고, 크리우스의 앞쪽 마운트 홀 위치가 높아 수평이 맞지 않죠. 대략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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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우스 마스터 경첩 소소한 팁...
크리우스 마스터와 턴 버지를 타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느껴왔던 건데, 턴 버지 경첩은 잠글 때의 느낌이 참 좋습니다. 뭔가 빈틈 없이 딱 고정된달까... 특유의 단단한 손맛이 있죠. 크리우스 마스터는 좀 달랐습니다. 그 친구를 처음 만났을 때부터 그랬는데, 경첩의 손맛이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 레버를 당기면 제껴질 듯하다가 툭 걸리는 허당(?) 구간이 있어 그리 맘에 들지 않았죠. 설계 오류라 생각하고 그냥 타다가 한 번은 경첩 안쪽의 특정 부분에 윤활을 좀 해봤습니다. 그랬더니 정말 놀랍게도 허당 구간이 없어지더군요. 턴 버지의 그 손맛보다는 좋지 않지만, 그래도 결합감(?)이 제법 단단해졌습니다. ... 경첩 풀림 방지 장치가 뭔가 부실한 느낌이 들어 분해해 보았습니다. 볼트와 와셔, 스프링 등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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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인치 406 파삭(pasak) 휠셋 정보 및 소소 작업...
크리우스 마스터에 끼워 쓰려고 휠셋을 하나 질렀습니다. 기존의 라이트프로 순정 휠셋도 나쁘진 않지만, 림폭이 좁아서 두꺼운 타이어와는 궁합이 안 맞더군요. 유유자적 쉬엄쉬엄 타는 스타일이라 앞으로도 좁은 타이어는 쓸 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러 제품을 알아보다가 파삭(pasak) 휠셋이 대략 적당한 것 같아서, 마침 알리에서 세일도 하고 해서 하나 질러보았습니다. 보통 림폭이 넓으면 무거운 경우가 많은데, 파삭 휠셋은 의외로 가볍더군요. 림폭 좁은 순정 휠셋보다도 대략 100~150g 정도 가벼운 것 같습니다. ... 모양은 대략 이렇게 생겼습니다. 림 브레이크용이며, 허브 폭은 74-130mm입니다. 앞 휠은 20홀의 래디얼 패턴 스포크입니다. 뒷 휠은 24홀인데, 스포크 패턴이 좀 특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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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중국산 핸들 포스트의 문제점...
크리우스 마스터 유저입니다. 저는 보관할 때 항상 핸들 포스트만 접어서 거치해두죠. 며칠 전 일입니다. 그날도 자전거를 타기 위해 크리우스의 핸들 포스트를 펴서 끌고 나가려는데, 뭔가 투둑 떨어지더군요. 주워보니 작은 나사와 와셔. 이놈들이 어디서 떨어졌을까 한참을 찾았습죠. 결국 찾았는데, 핸들 포스트 접히는 부분이더군요. 재현 사진이라 힌지핀이 제자리에 있는데, 그때는 왼쪽으로 약 3mm 정도 빠져 있었습니다. 아마 핸들 포스트를 접었다 펴는 과정에서 나사가 미세하게 조금씩 풀리고, 그 간격만큼 힌지핀이 조금씩 이동하는 것 같더군요. 이 과정을 수십수백 번 반복하면 결국 고정 볼트 길이만큼 힌지핀이 이동하게 되고 볼트는 빠져버리는 것 같습니다. 제 자전거만 그런 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런 방식의 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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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발 자전거 크랭크 2종, 간단 비교...
크리우스와 턴 버지 자전거를 타고 있습니다. 크리우스에는 알리발 골딕스 크랭크를, 턴 버지에는 역시 알리발 엣지 프로 크랭크를 쓰고 있습죠. 그동안 계속 크리우스를 타다가 뭔가 페달링이 좀 불편해서 엣지 프로를 또 하나 주문했습니다. 턴 버지가 은근 페달링이 편했거든요. 그래서 이참에 그냥 두 자전거 모두 같은 크랭크로 통일하기로 했습니다. ... 저번 알리 세일 때 주문한 크랭크가 오늘 왔네요. 일단 비교샷. 왼쪽이 지금까지 사용했던 골딕스, 오른쪽이 오늘 받은 엣지 프로입니다. 측면 디자인. 둘 다 검은색에 흰색 쳐발 스타일입니다. 엣지 프로가 더 많이 쳐발렸네요. 골딕스 크랭크는 암이 평행입니다. 엣지 프로는 약간 벌어진 스타일이죠. 그래서 엣지 프로의 큐펙터가 약간 넓습니다. 페달링 스타일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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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 버지 d9, 파츠별 소소 잡담...
안장 순정 안장인 포터 안장입니다. 안장코 밑에 고무가 덧대어진 구조라 맬바가 편한 게 특징입니다. 그래서 이름도 포터라고 지은 듯... 약간 푹신한 스타일에 폭도 제법 넓어서 편하고 무난합니다. 턴 버지 d9는 상급 모델에 비해 핸들바의 위치가 높죠. 그래서 본격 레이싱 용이라기보다는 그냥 적당히 편하게 달릴 수 있게 설계되었다고 보는데요, 그런 턴 버지 d9의 설계 의도와 잘 맞는 안장이라고 생각됩니다. 처음에는 에르곤 안장 같은 걸로 바꿔보기도 했었는데, 결국 순정으로 돌아왔습니다. 단점은 무거움. 페달 순정 페달이 웰고 접이식이었는데, 그닥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일단 무겁고, 접어도 튀어나온 부분이 많아서 효과적이지 못하더군요. 처음에는 착탈식으로 달아봤는데 페달링 할 때 걸리적거리는 느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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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기어비, 롤아웃, 속도 계산해 주는 사이트
대략 이런 인터페이스의 사이트입니다. 준비된 메뉴에서 자전거의 정보를 선택하면... ① : Derailleurs 선택 ② : 체인링 선택 ③ : 스프라켓 선택 ④ : 휠 사이즈와 타이어 두께 선택 ⑤ : 케이던스(분당 크랭크 회전수) 선택 ⑥ : 모름 ⑦ : 알고 싶은 정보 선택 체인링과 코그에 따른 정보(검은색 세모가 가리키는 위치)를 알 수 있습니다. ⑧ : 크랭크 한 바퀴 돌렸을 때 움직이는 거리 ⑨ : 케이던스 90일 때의 속도 저의 턴버지로 함 계산해 보니... 롤아웃(크랭크 한 바퀴 돌렸을 때 움직이는 거리) 값이 대략 이렇네요. 단위는 m 기어비는 요 정도... 케이던스 90일 때의 속도는 요렇네요. 단위는 km/h 사이트 주소 https://www.gear-calculato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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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변속 케이블 재활용 팁
올만에 구동계를 함 바꿔봤습니다. 시프터를 바꾸면 대부분 변속 케이블도 함께 바꿔야 하는데요... 저번에 한번 케이블을 재활용해 보려고 했지만, 중간에 올이 풀려서 걍 버린 경험이 있습니다. 테프론 코팅된 고오급 케이블이었는데...ㅠㅠ ... 한번 커팅 한 케이블은 올이 잘 풀립니다 ㅠㅠ 얼마 쓰지도 않은 변속 케이블을 걍 버리자니 아깝... 그래서 납땜을 한번 해보았습니다. 납땜이 좀 거친 것 같아서 사포로 쓱쓱... 무른 금속이라 잘 갈리더군요. 이제 코팅 다 벗겨질 때까지 무한 재활용 가능!! 따로 캡을 안 씌워도 될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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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버지, 폴딩 시 단점과 소소한 자작 아이템
턴버지(이하 버지)로 가끔 소소한 기차 여행 같은 거 합니다. 버지는 접어서 공용 공간에 두고 저는 객실로 가서 예약한 좌석에 앉아가는 시스템이죠. 버지는 폴딩 시 단점이 있습니다. 무게 중심이 한쪽으로 쏠려있는 구조라 약간의 흔들림만으로도 픽 쓰러진다는 것. 접은 버지를 위에서 본 그림입니다. 핸들바가 휠 사이에 들어가는 구조라면 안정적이겠지만, 불행히도 버지는 바깥으로 접힙니다. 시트포스트 접점이 치우친 데다가 핸들바 무게까지 더해져 쉽게 쓰러지더군요. 다시 기차 여행 얘기로 돌아와서, 흔들리는 기차 안에서 버지와 제가 멀리 떨어져 있다 보니, 쓰러져도 바로 대응이 안되어 불안하더군요. 신경 쓰지 않아도 안심할 수 있을 만큼 안정적으로 세워둘 수 있는 방법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생각해 보다가 받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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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우스 마스터, 구동계 업그레이드 및 행어 교정
비오고 꾸리한 날씨라 자전거 타러나가기도 그렇고 해서... 부품만 사놓고 밍기적거리고 있던 크리우스 마스터 구동계를 함 바꿔봤습니다. 업글할때마다 해보는 무게측정놀이. 순정 사각비비 319그람 + 순정 크랭크(체인링은 순정 아님) 609그람 = 928그람 일체형비비 95그람 + 크랭크 739그람 = 834그람 크랭크 교체로 대략 100그람 감량이네요. 만족 :) 평지 위주로 걍 편하게 탈거라서 큐펙터는 최대한 좁게 꾸며봅니다. 비비 스페이서 링은 드라이브 사이드에 2미리짜리 하나만. 큐펙터 146미리. 만족 :) 시트튜브와 드라이브 사이드 크랭크 암과의 간격은 52.5미리. 반대편 논드라이브 사이드 크랭크 암과 시트튜브 사이의 간격은 52.2미리. 0.3미리 차이네요. 만족 :) 크리우스 마스터 v8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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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우스 마스터 순정 휠셋, 라이트프로 kfun
크리우스 마스터 하나 샀습니다. 펴면 대략 이런 모양 저는 인터넷으로 자전거를 사면 가장 먼저 휠을 봅니다. 휠셋 정비가 시간과 손이 많이가는 작업이라 그냥 대충 보내주는 샵이 있거든요. 저번 턴버지도 별로 맘에 안들었는데, 이번에는 과연... 뒷휠을 분리했습니다. 라이트프로 kfun 28홀. 20*1.5/1.75타이어와 호환된다고 적혀있네요. 슈발베 마라톤레이서와 궁합이 좋을 것 같습니다. 8단 스프라켓. 12-32t 인 것 같습니다. 앞휠입니다. 라이트프로 k-fun 20홀. 앞휠 무게 503그람. 뒷휠 무게는 860그람. 뒷휠은 좀 무겁네요. 크리우스 순정휠셋은 로드 11단 스프라켓까지 지원한다고 하던데, 제껀 스페이서가 없네요. 11단 쓰려면 휠셋을 바꿔야 할 것 같습니다. 일단 얼라인먼트부터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