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때 제주 올레 펀딩에 참여하면서 받은 달력과 함께 한 해를 보냈네요.
덕분에 김영갑 선생의 작품을 곁에 두고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는 펀딩 소식이 없네요.
그래서 예전부터 좋아하는 작가의 달력을 주문해 보았습니다.
타이틀 작품은 '우리들의 길'이네요.
함께 걷는 길, 우리들의 길...
제주 올레의 정신과 연결되는 느낌이라 아주 맘에 듭니다.
내년에는 이철수 선생의 작품과 함께 할 것 같네요.
예전에 전시회에서 받았던 선생의 흔적을 오랜만에 다시 한번 꺼내봤습니다.
우리들의 길
철수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