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전거 하루여행, 밀양 이번에 체인링을 32t로 바꿨습니다. 그래서 업힐 테스트 겸 밀양댐 한바퀴 돌고 왔네요. 밀양댐은 예전에 엠티비탈 때 가끔 가곤 했었는데, 근 십년만에 가는데도 별로 변한 건 없더군요. 어쨌든... 일단 밀양까지 점프. 접어서 기차에 싣기는 했는데, 접어도 부피가 큽니다. 무궁화호 구형 객차는 출입구도 좁아서 들고 타기가 상당히 어려울 것 같더군요. 밀양역 도착. 신형객차에 비해 구형객차 출입구의 폭이 상당히 좁습니다. 구형객차만으로 구성된 열차라면 턴버지 실을때 애 좀 먹겠더군요. 이럴땐 브롬톤이 부럽... 날씨 참 좋습니다. 입춘도 지나고, 슬슬 봄이 오는 것 같은 느낌... 밀양역 광장에 서보니 영화 밀양에서 신애씨(전도연)가 찬송가 부르던 씬이 생각나네요. 밀양하면 항상 젤 먼저 생각나는 영남루...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