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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라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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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캔으로 스프라켓 락링 와셔 만들기 알리발 스프라켓과 시마노의 차이가 여럿 있겠지만, 락링 와셔의 유무도 그 중 하나입니다. 시마노 스프라켓은 락링 와셔가 있어서 휠에 고정할 때의 느낌이 좋습니다. 특유의 그 텅~ 텅~ 거리는 사운드 아시죠? 반면, 알리발은 와셔가 없기 때문에 뭔가 갈려나가는 느낌이 들어서 영 개운치 못합니다. 그동안 써왔던 slx 스프라켓의 락링인데, 토크가 과했던지 락링 와셔가 찢어졌습니다.ㅜㅜ 와셔 하나 만들어야겠네요. 맥주캔을 준비합니다. 여윽시 맥주는 칭따오!! 중국제라 안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던데, 전 뿌리치기가 힘드네요. 락링 크기만큼 적당히 잘라줍니다. 뒤집어서 기존 락링을 대고 원 안쪽을 연필로 그려줍니다. 그려진 선따라서 니퍼 같은 걸로 오려줍니다. 다 오린 다음 릭링을 끼워봅니다. 락링이 잘 안들..
알리발 11-46t 스프라켓 소감... 여행용으로 쓸 스프라켓을 하나 사서, 451 휠에 함 달고 테스트라이딩을 해보았습니다. 라이딩 하는데, 뭐 변속도 잘되고... 시만호랑 별 차이 없네요. 적당히 저렴하게 쓸만한 것 같습니다. 다만, 시만호보단 무거움. 한크기 하쥬? 오른쪽 꺼는 턴버지 d9 순정. 뭐 대략 이런 모습입니다. 처음에는 케이지가 땅에 질질 끌리지 않을까 싶었는데, 다행히 여유가 좀 있더군요. 케이지가 가장 내려온 지점에서 땅과의 거리는 4센치 정도. 뒷드 작동모습. 엔진이 워낙 저질이라 크랭크 38t씁니다. 이 크랭크에 11-46t를 조합하면 기어비가 이렇게 나옵니다. 2단부터 기어비 1 미만...ㄷㄷㄷ 롤아웃은 대략 이정도. 케이던스 90으로 돌렸을때 속도입니다. 빨간색은 내리막용, 파란색은 평지용, 녹색은 업힐용. 1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