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츠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턴 버지 d9, 파츠별 소소 잡담... 안장 순정 안장인 포터 안장입니다. 안장코 밑에 고무가 덧대어진 구조라 맬바가 편한 게 특징입니다. 그래서 이름도 포터라고 지은 듯... 약간 푹신한 스타일에 폭도 제법 넓어서 편하고 무난합니다. 턴 버지 d9는 상급 모델에 비해 핸들바의 위치가 높죠. 그래서 본격 레이싱 용이라기보다는 그냥 적당히 편하게 달릴 수 있게 설계되었다고 보는데요, 그런 턴 버지 d9의 설계 의도와 잘 맞는 안장이라고 생각됩니다. 처음에는 에르곤 안장 같은 걸로 바꿔보기도 했었는데, 결국 순정으로 돌아왔습니다. 단점은 무거움. 페달 순정 페달이 웰고 접이식이었는데, 그닥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일단 무겁고, 접어도 튀어나온 부분이 많아서 효과적이지 못하더군요. 처음에는 착탈식으로 달아봤는데 페달링 할 때 걸리적거리는 느낌이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