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02) 썸네일형 리스트형 다이소 밀대로 브롬핑 안장봉 만들기 브롬핑 다들 아시죠? 자캠은 자캠인데, 패니어 대신 등산 배낭으로 하는 자캠... 제가 브롬핑에 관심을 가지게 된건 이 사진때문입니다. 저 여행자의 브롬톤 안장 부분을 자세히 보면 가로로 봉 같은게 달려 있는게 보이실 겁니다. 저 봉에 배낭 어깨끈을 연결해서 고정한 다음, 배낭을 짐받이에 싣고 달리는 거죠. 브롬핑의 큰 장점은 배낭을 어깨에 맬 수 있다는 것입니다. 대중 교통을 이용할 때나 자전거 고장 등 유사시에 대처하기가 패니어보다 훨씬 수월합니다. 짐을 꾸릴때도 패니어는 무게배분을 잘해서 분산시켜야 하는데, 브롬핑은 그냥 배낭 하나에 다 때려넣으면 되므로 간단하죠. 그래서 저는 브롬핑 스타일로 계속 여행을 다닐 것 같습니다. 브롬톤은 없지만...ㅜㅜ 이제 자전거도 대폭 업그레이드 되고 해서, 다시 .. 턴버지, 인치다운을 위한 클리어런스 정보 투어링 턴버지 꾸민다고 406휠에 55-406빅애플로 인치다운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두꺼운 타이어 쓰면 체인스테이 간섭이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아무 문제가 없더군요. 그런데 예상치 못한 의외의 복병이 있었으니... 타이어두께 52mm 입니다. 55-406인데, 실측하니 3mm 작네요. 체인스테이를 밑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55-406의 두꺼운 타이어임에도 불구하고 6.5mm의 여유가 있습니다. 클리어런스 충분!! 시트스테이 부분은 아~주 넓습니다. 19mm!! 펫타이어 끼워도 될듯...ㄷㄷ 포크도 여유가 넘치네요. 13mm. 마지막으로 이건 정말 예상 못했던 문제인데, 타이어가 두꺼우면 체인 간섭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타이어와 체인이 가장 근접하는 1단에서 여유가 겨우 4mm 밖에 안됩니다.ㄷㄷㄷ 원.. 턴버지 투어링 버전... 부품들 이것저것 주섬주섬 주워 모아, 턴버지로 여행 동지를 함 꾸며보았습니다. 테스트 라이딩도 마쳤고... 이제 이놈과 함께 떠나는 것만 남았네요. 두근 두근... 블루 페달... 신테이스 스템... XT 시프터... 키네틱스 핸들바... 짜가 스퍼사이클벨... 에르곤 안장... 에르곤 그립... 빅애플 타이어... 턴버지... 스램 로터... 착색볼트... 406 32홀 휠셋... SLX 뒷드레일러... 11-46t 스프라켓... 38t 체인링... 체인라인... 평철링크... 타이어 체인 최소 근접 4mm... 마중나온 메뚜기 친구 :) 기어비 정보... 롤아웃 정보... 속도 정보(케이던스 90)... 빨간색 : 내리막용 / 파란색 : 평지용 / 녹색 : 오르막용 자전거 타이어 마운트 쉽게 하기 자전거 타이어 비드 위쪽을 자세히 보면 마운트 라인이 있습니다. 림에 타이어를 마운트했을 때, 이 라인이 보여야 합니다. 라인이 보였다 안보였다 한다면, 그 휠은 꿀렁꿀렁거릴 확률이 높죠. 타이어 재질이 고무이다보니 마찰력이 커서 림에 제대로 마운트가 안되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뭐 억지로 쭈물딱거리면 잘 마운트될 수도 있지만 힘들고 번거롭죠. 이때 주방세제를 사용하면 쉽게 마운트할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일반적인 중성세제입니다. 작은 용기와 붓을 준비한 다음, 주방세제 : 물 = 1 : 8 정도의 비율로 섞어 비눗물을 만듭니다. 림과 타이어가 만나는 곳에 비눗물을 칠해줍니다. 림을 돌려가며 한바퀴 다 칠하고 뒤집어서 같은 작업을 반복합니다. 사진이 좀 애매하게 나왔는데, 공기 넣기 전에.. 알리발 11-46t 스프라켓 소감... 여행용으로 쓸 스프라켓을 하나 사서, 451 휠에 함 달고 테스트라이딩을 해보았습니다. 라이딩 하는데, 뭐 변속도 잘되고... 시만호랑 별 차이 없네요. 적당히 저렴하게 쓸만한 것 같습니다. 다만, 시만호보단 무거움. 한크기 하쥬? 오른쪽 꺼는 턴버지 d9 순정. 뭐 대략 이런 모습입니다. 처음에는 케이지가 땅에 질질 끌리지 않을까 싶었는데, 다행히 여유가 좀 있더군요. 케이지가 가장 내려온 지점에서 땅과의 거리는 4센치 정도. 뒷드 작동모습. 엔진이 워낙 저질이라 크랭크 38t씁니다. 이 크랭크에 11-46t를 조합하면 기어비가 이렇게 나옵니다. 2단부터 기어비 1 미만...ㄷㄷㄷ 롤아웃은 대략 이정도. 케이던스 90으로 돌렸을때 속도입니다. 빨간색은 내리막용, 파란색은 평지용, 녹색은 업힐용. 1단에.. 알리발 406 휠셋 소감... 여행용으로 사용할 406휠셋을 한세트 샀습니다. 자캠용으로 쓸거라 32홀에 림폭 18미리 이상의 튼튼한 디스크 전용으로 알아봤는데, 이놈밖에 안보이더군요. 무거운 짐을 실어도 안정적일 것 같은 스펙이긴 한데, 마감이 그리 깔끔하진 못하네요. 앞휠입니다. 경량휠이 아니라서 그냥 봐도 무겁게 보이네요. 뒷휠입니다. 그냥 무난한 까만색. 림폭은 20미리 정도 되네요. 빅애플 정도는 무난하게 들어갈 것 같습니다. 앞휠 무게는 823그람.ㄷㄷㄷ 무겁네요. 뒷휠은 측정치 초과...ㄷㄷㄷ 저울 용량이 1kg이라서 에러가 나왔는데, 대략 1000~1100그람 사이인 것 같네요. 역시 무겁습니다. 휠셋 사면 항상 자전거에 장착하기 전에 먼저 하는 작업이 있죠. 1. 얼라인먼트 측정 2. 스포크 장력 측정 3. 림정렬 얼.. 슈발베 원 451 적정 공기압 계산하기 맥시스 토치에 걍 안착하려고 했는데, 슈발베 원의 느낌이 궁금해서 한세트 질러보았습니다. 이제 적정 공기압을 계산해야겠죠? 그전에 타이어드랍 이야기 잠깐... 타이어드랍은 사람이 안장에 앉았을 때, 타이어가 찌그러지는 정도입니다. 타이어드랍은 접지력이라고 할 수 있죠. 공기압이 높아질수록 접지력(=타이어드랍)은 낮아집니다. 높은 접지력을 확보하려면 공기압을 낮추면 되는데, 대신에 속도가 떨어지겠죠. 반대로 공기압이 높아지면 마찰력(=접지력=타이어드랍)이 낮아지므로 속도가 빨라집니다. 대신에 접지력이 낮아져서 안정적이지 못하죠. 그럼 최적의 속도와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공기압은? 두 그래프를 한번 합쳐봅니다. 두 그래프가 만나는 지점이 최적의 공기압이라고 할 수 있겠죠. 그 지점의 타이어드랍은 클린쳐의 .. 턴버지 d9 순정크랭크 무게 정보 턴버지 d9 크랭크를 함 분리해보았습니다. 메이커는 프로휠이네요. 크랭크암 567그람 비비 303그람 크랭크볼트 26그람 체인링 249그람 체인링가드 101그람 체인링볼트 23그람 모두 1269그람이네요. 체인링과 비비가 빌런인듯...ㄷㄷㄷ 이전 1 ··· 7 8 9 10 11 12 13 다음